[공식입장] ‘데드풀2’, 개봉 11일째 300만 돌파..‘킹스맨’보다 7일 빠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7 07: 21

영화 ‘데드풀 2’(데이빗 레이치 감독)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데드풀 2’가 개봉 11일째인 지난 26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를 완벽 점령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지난 26일 18만 185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1만 6750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전작 ‘데드풀’보다 7일이나 빠른 속도이자 작년 개봉해 687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와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428만 관객을 동원한 ‘아가씨’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전작 ‘데드풀’의 최종 스코어인 331만 관객을 넘어서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데드풀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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