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위력 뽐낸 김광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5.25 21: 52

공동 2위 팀들의 치열한 대결에서 SK가 먼저 웃었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김성현의 결승타 등 타선의 막판 집중력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하며 6연패 수렁에서 완전히 빠져 나온 SK(29승20패)는 한화를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다. 반면 한화(28승21패)는 이틀 연속 타선이 침묵해 3위로 떨어졌다.
승리투수 SK 김광현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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