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 펼치는 SK 신재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5.25 21: 50

공동 2위 팀들의 치열한 대결에서 SK가 먼저 웃었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김성현의 결승타 등 타선의 막판 집중력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하며 6연패 수렁에서 완전히 빠져 나온 SK(29승20패)는 한화를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다. 반면 한화(28승21패)는 이틀 연속 타선이 침묵해 3위로 떨어졌다.
9회 마운드에 오른 SK 투수 신재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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