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롤러코스터 조원선, 6월 존박과 듀엣곡 발표…9년만 신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5 10: 34

최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롤러코스터 조원선이 존박과 듀엣곡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조원선은 6월 존박과 듀엣곡을 발표한다. 조원선은 최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선의 신곡 첫 시작이 존박과의 듀엣곡이다. 조원선은 프로젝트곡, 피처링, OST 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한 건 2009년 솔로 앨범 '스왈로우' 이후 약 9년 만이다. 

실제 조원선과 존박은 뮤직팜 소속 당시 절친했던 사이로, 이들은 소속사가 달라진 뒤에도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며 듀엣곡 발표를 알리게 됐다. 
롤러코스터 활동 때부터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조원선과 감미로운 보이스의 존박이 듀엣곡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조원선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습관', '힘을 내요 미스터김', '러브 바이러스' 등 히트곡을 내놨다. 이후 토이, 윤상, 윤종신의 앨범 및 월간 음원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조원선이 속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박재정 민서 등이 소속돼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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