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로맨스패키지에 등장한 여성 출연자들의 외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에서는 자신의 인연을 찾아 제주도까지 온 새로운 청춘남녀 10인이 호텔에 체크인했다.
제주 편에서는 ‘승츠비’에 승리에 이어 ‘국민 썸남’ 허경환이 일일 로맨스 가이드로 출격했다.
전현무는 임수향에게 "1000m 밖에서 보면 로이킴, 10000m 밖에서 보면 박해진"이라고 소개했다.
자칭 연애전문가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수향씨가 쌍둥이에요? 수향씨랑 똑같이 생긴.."이라며 품에서 꽃을 꺼내 선물했다. 임수향은 "너무 좋아"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훈남 남자 출연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105호의 등장에 MC들이 환호했다. 로맨스 가이드들이 인정한 최고 미남. 임수향은 "우아 너무 잘생겼는데요"라고 소리쳤다.
게다가 매너남 105호는 106호의 짧은 치마를 보고 덮을 것을 가져다줘 더욱 환호성을 자아냈다.
청순한 느낌의 106호, 섹시한 느낌의 107호, 귀여움의 108호, 우아한 109호였다.
110호의 등장에 임수향은 "이번 여성 출연자들 역대급", 허경환은 "미스코리아"라고 소리쳤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