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관전포인트=첫인상" '로맨스패키지' 제주편, 부산편男들도 기대만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23 20: 41

[OSEN-김수형 기자]부산편에 출연했던 남자출연자들이 이번 제주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로맨스패키지- 전현무 부산편 102, 103,105와 함께하는 V라이브'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가장 훈남 세명 출연했다"면서 102,103,105호를 소개했다. 라이벌이었지만 현재 시즌이 끝난 후 모두 친해졌다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먼저 세 사람의 근황을 물었다. 학생인 102호는 "평상시와 똑같이 학교 다녔다"고 대답,  103호는 "선수들 관리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특히 108호와 커플이 된 103호는 오늘도 바래다주고 왔냐는 질문에, "노코맨트하겠다"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05호는 "의사다보니 진료하거나 운동하며 보낸다"고 대답했다.
특히 102호와 라이벌이었던 당시를 언급하자 105호는 "그때는 걸끄러웠지만 현재는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했고, 이에 대해 102호는 "강력한 상대라 생각해 긴장했다"면서 "지금은 남자 모두 결과에 관계없이 친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현무는 "지난주 방송까지 부산편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면서 오늘 방송된 제주편을 언급했다.  오늘 관전포인트는  첫인상이란 것. 
이에 대해 실제로 첫인상이 커플 메이킹의 반을 차지하는지 묻자,   103호는 "그렇다"고 대답,이어 "처음에 공감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점이 없으면 안맞는다 생각하고 포기한다"고 말했다.  
105호는 부산편 출연에 아쉬웠던 점에 대해"내 마음이 너무 많이 드러났던 것 같다"면서 제주편 출연자에게 "무조건 적극적으로 해야될 것, 생각보다 적극적이지 앟으면 여자분들이 마음을 모른다"고 조언했다. 
 
특히 3박 4일 어필에 힘든 점을 감안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꼭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첫날 배려한다 생각하고 말을 아꼈는데, 말을 많이해서 공금대를 찾을 것, 말을 아끼면 다른 사람에게 뺏긴다"고 말했다. 
102호 역시 "마음에 드는 사람 있다면 솔직하게 많이 표현해야할 것, 선택하고 받는 많은 과정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로써 부산편 남자출연자들도 응원하는 이번 제주편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첫인상이란 관점포인트가 커플 메이킹 성공과 연관이 있을 것인지 쫄깃한 궁금증을 남긴다. 
한편,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 제주편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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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맨스 패키지 V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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