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H.O.T.와 젝스키스가 JTBC ‘히든싱어 시즌5’에서 만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지난 22일 진행된 ‘히든싱어 시즌5’ 녹화에 원조가수로 강타가 출연한 가운데 젝스키스의 은지원과 강성훈이 패널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H.O.T.의 토니안과 이재원도 패널로 나서 강타를 지원사격 했다. 오랜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만난 H.O.T.와 젝스키스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4까지 방영, JTBC의 최다 시즌을 이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3년 만에 시즌5로 돌아온 ‘히든싱어’는 오는 6월 중에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모창 능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8일 깜짝 공개된 티저에서는 전인권-양희은-강타-케이윌-에일리 등 장르와 세대를 불문한 가수가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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