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엄지원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손예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지원언니 현장 방문에 스탭들 양말까지..고마워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장을 방문한 것은 물론이고 배우, 스태들에게 양말 선물까지 해준 엄지원을 끌어안고 활짝 웃고 있다.
손예진은 엄지원의 선물을 스태프들에게 전달했다. 그 중에서도 정해인과 안판석 PD는 선물 받은 양말 박스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예진과 엄지원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곤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최근 종영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 역을 맡아 정해인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 5년만 드라마 복귀였음에도 불구하고 변치않는 미모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역시 로코퀸'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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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