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송은이 "김영철, 나 좋아하는 것 같아…수시로 느낀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23 13: 41

송은이와 김영철이 '해피투게더3'에서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송은이와 김영철의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송은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며칠 전 헤어질 때 자연스럽게 허그를 했는데 설레더라"며 "카메라가 있던 가상 부부 시절 때에는 오히려 어색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영철이) 날 좋아하는 것 같다. 수시로 느낀다"며 "(김영철이) 라디오 녹음 끝나고 가면 되는데 내가 녹음하는 곳에 와서 말을 시킨다"며 구체적인 증언을 이어갔고, 이때 김수용은 "김영철은 누가 좋으면 자꾸 그 주위를 얼쩡거린다"며 확실한 쐐기를 박아 송은이와 김영철 사이의 두근두근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영철은 송은이에 대해 "원조 밥 잘 사주는 누나는 송은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은이에 대한 감정에 대해 "저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현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송은이와 김영철의 '썸' 전말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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