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6', 7월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23 08: 14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올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및 2차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의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최고 요원 에단 헌트로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이끌어온 대체 불가한 액션 배우 톰 크루즈는 화면을 가득 채우며 다시 한 번 압도적 귀환을 알린다. 이번 영화로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배우 헨리 카빌은 톰 크루즈의 에단 헌트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가진 요원 어거스트 워커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오토바이 체이싱, 수중 액션, 총기 활용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인 레베카 퍼거슨의 일사 파우스트는 동료로 컴백했다. 여기에 에단 헌트와 함께하는 스파이 기관 IMF의 팀원들, 천재 IT 전문가이자 독특한 유머 감각을 지닌 벤지 던 사이먼 페그와, 해커 출신으로 컴퓨터 조작에 능통한 루터 스티켈 빙 라메스도 어김없이 돌아온다. 영화 ‘블랙 팬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안젤라 바셋은 CIA 국장으로 합류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톰 크루즈가 직접 조종해 화제가 된 고공 헬기 총격 신부터 3500미터 상공 스카이다이빙, 발목 부상 투혼으로 완성된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 전매특허 카체이싱과 오토바이 추격전까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액션이 가득하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다르다. 전에 없던 상황에 직면한 에단 헌트를 비롯해 컴백한 IMF 팀원들은 최고의 팀워크와 동시에 에단의 선택으로 인한 팀의 새로운 딜레마를 예고한다. 에단과 최고의 콤비로 활약해온 벤지의 유머러스한 대사가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에단을 막아서는 일사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한다. 중앙정보국 CIA의 요원 어거스트 워커는 에단 헌트와 박빙의 액션을 선보이는 라이벌로 예측불허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7월 개봉.
김보라 기자 kbr813@nate.com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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