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우만기' 김명민, 또 다시 죽음 위기‥"카이 막아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23 06: 49

김명민이 박성근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현철A(김명민)가 현철B(고창석)의 대출 조작의 실질적인 배후가 우장춘(박성근)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과거 송현철은 우장춘을 찾아가 "나랑 이름이 같은 고객이 대출을 받으러 왔는데 그 고객이 받지 않은 대출이었다. 내부 시스템을 조사했는데 누가 은행 전산으로 대출 장난을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우장춘이 무릎을 꿇으며 "한번만 눈감아 달라"고 매달렸다.

현철A가 우장춘을 찾아갔다. 우장춘이 증거가 있냐고 냉랭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현철A는 "나, 송현철. 장기철을 사주해 내 차를 고장 내 날 죽이려고 했던 그 사고의 순간을 너무나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내가 그 증거야"라며 "죗값을 받아. 장기철, 그리고 신화은행 최고의 브레인 송현철을 죽인 죗값"이라고 일갈했다. 
곽효주(윤지혜) 역시 모든 배후에 우장춘이 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우장춘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우장춘은 위조여권을 만들어 도주하려고 했지만 곳곳에 경찰이 지키고 있어서 실패했다. 
 
사건을 모두 해결했다고 생각한 현철A가 혜진에게 여행을 가자고 했다. 두 사람이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우장춘이 앙심을 품고 그 뒤를 쫓았다. 
둘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 우장춘이 현철A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그 시각 아토(카이)가 불길한 상황을 감지해 공간을 이동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rookeroo@osen.co.kr
[사진]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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