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검법남녀' 정유미, 父와 갈등폭발‥출가까지 '첩첩산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22 22: 30

'검법남녀'에서 정유미가 집에서 쫓겨났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연출 노도철,극본 민지은, 원영실)' 에서는 은솔(정유미 분)이 출가하게 됐다. 
은솔은 피의자 증거를 잡기 위해 현장으로 몰래 들어갔다. 이를 알아챈 피의자는 은솔을 공격, 이 때문에 은솔은 죽을 고비를 넘겨야했다. 

은솔이 피의자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은 강현(박은석 분) 귀까지 들아갔다.  강현은 "넌 초임이다, 네가 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당장 이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했다.  이어 이 사실이 백범(정재영 분) 때문이라며 백범을 나무랐다.  강현은 백범에게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은솔검사 내가 살필테니 신경꺼라, 초임 열정 이용하지 마라, 무슨일 생기면 책임질 거냐"고 따졌다.  이어 백범에게 "무슨 일 생기면 10년 전처럼 도망칠 거 아니냐, 국과수 할일 끝났으니 이 사건에서 손 떼라"며 경고했다.  
은솔은 "나 끝까지 해보고 싶다, 놓치고 싶지 않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녹초가 돼서 집에 도착한 은솔은 집에서도 시달려야했다.   목에 난 상처를 발견한 부모는,  사직서쓰라며 노발대발했기 때문. 
당장 그만두라고 버럭하는 아버지에게 은솔은 "내가 하는 선택, 내가 하는 일이 별거 아니냐"면서 설움을 폭발했다. 
아버지는 적당히 회사 법무팀 들어가라며 오빠와 비교, 이어 "네가 한 것이 뭐가 있냐, 네가 누렸던 특권이었던 것"이라면서  끝까지 검사를 계속하고 싶어하는 은솔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버럭했다.  모든 걸 다 두고 떠나라는 아버지에게 은솔은 카드와 자동차 키까지 모두 반납하며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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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검법남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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