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산다라박, 슈퍼주니어 은혁, 뉴이스트 JR, 딘딘이 JTBC2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딘딘은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팔아다이스' 한번 더 Live (in Swiss)'에서 "김종현이 박준형화 됐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벌써 마지막 날이 됐다.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5일동안 '사서고생'을 찍었다. 힐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은혁은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하진 않았다"라며 "걱정은 많이 했는데 막상 오고 나니까 괜찮다. 숨만 쉬어도 힐링이 된다"고 털어놨다.
특히 JR은 딘딘의 말처럼 박준형이 자주 쓰는 "뱀(BAAM)"을 계속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JR은 "내가 그동안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산다라박은 "출발하기 전에 제작진을 믿지 않았다. 고생 반 힐링 반이다. 한국가면 다들 보고 싶을 것 같다"고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박준형은 "진짜 파라다이스였다"고 감탄했다.
JR은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형, 누나들이 많이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은혁은 "많은 걱정을 하겠지만 잠도 잘자고 힐링을 많이 했다. 너무 재밌었다. 기억에 남을 방송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은혁과 말을 놓기로 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려워하는데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으며 박준형은 "스위스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컵라면, 김치다"고 밝혔다.
끝으로 딘딘은 "종현(JR)이의 남자다운 모습이 많이 있다. 여러분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