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팝가수 알 켈리, 10대 소녀 성폭행 피소.."헤르페스 성병 걸렸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22 18: 51

미국의 유명 팝스타 알 켈리가 성범죄에 연루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은 지난해 알 켈리에게 성폭행 당해 헤르페스 성병을 얻었다며 고소장을 냈다. 
매체는 "19살이던 피해자는 지난해 3월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 현장에 갔다. 공연을 마친 알 켈리는 피해자를 호텔 방으로 불러 접촉을 시도했다. 피해자는 원치 않았지만 알 켈리는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알 켈리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성병에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알 켈리의 폭언과 변태적인 성행위로 정신적인 학대까지 당했다며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알 켈리는 'I Believe I Can Fly', 'Bump 'N Grind', 'I'm A Flirt', 'Been Around the World'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알앤비 가수다.  2008년에는 미국 빌보드 선정 '가장 성공한 가수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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