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로 컴백을 하루 앞둔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오월애(俉月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빅톤은 처음으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빅톤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각양각색 매력이 빛나는 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티저에서 빅톤은 나무 그늘 아래서 골똘히 생각에 잠기거나, 교실에서 서로 장난을 치는 등 맑은 소년의 모습을 선보여 봄날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약 20초의 짧은 영상 속 빅톤의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앞으로 공개될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 멤버 전체가 대형을 이뤄 선보인 고운 춤선의 안무 또한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빅톤은 지난 14일부터 단체 이미지 티저와 모션 및 타임 티저를 연달아 공개해 ‘오월애(俉月哀)’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오월애(俉月哀)’ 뮤직비디오에는 청량하고 패기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년들이 사랑의 아픔을 겪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라고 전해져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빅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