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부탁해~ 서.우.진. '아는 와이프' 여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앞머리를 내려 한층 더 어려보이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한지민은 운명이 바뀐 여주인공 서우진을 연기한다. 남편 차주혁은 지성이 맡았다.
우진은 남편 주혁과 결혼해 일과 가정을 꾸려 나가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 주혁의 다른 선택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한지민은 과거와 현재의 서우진을 연기하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한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