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이 구본승과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상큼한 매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강경헌이 구본승과 특급 케미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금강이 흐르는 충남 공주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번에 이어 강경헌과 구본승, 김부용의 만남이 공개된다. 강경헌이 먼저 도착한 구본승과 김부용에게 환하게 인사하며 촬영장에 등장하자 김부용은 “형수님이 왔다”며 농담으로 그녀를 반겼다.
이어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지난 방송에 대한 주위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강경헌은 쑥스러워하며 “(구본승과) 잘 어울린다는 말이 많았다”고 대답해 구본승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부용은 “내 주위에서도 다 그렇게 말한다. 앞으로 형수님이라고 부르겠다”며 장난쳤고 이에 구본승은 “이번 여행은 셋이 가자“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구본승과 강경헌의 핑크빛 케미는 촬영하는 내내 계속됐다. 목적지인 충남 공주로 가기 위한 자전거 여행에서 두 사람이 2인용 자전거를 함께 타게 된 것. 두 사람은 장장 5시간 넘게 이어진 여정에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종일관 웃음 만발한 두 사람의 모습에 강문영은 “깨를 볶으면서 탄다”며 장난스러운 핀잔을 주기도 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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