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고독한 미식가' 韓 촬영분 공개…먹방 빛낼 성시경X박정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22 08: 47

한국에서 촬영해 화제를 모은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 편이 마침내 공개된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이하 고독한 미식가)'의 공식 독점 배급사 도라마코리아 측은 22일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 출장편이 오는 6월 1일과 8일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고독한 미식가'는 최근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내한, 한국 편을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한국편에는 성시경과 박정아가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고독한 미식가' 측은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한 성시경과 박정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시경은 깔끔한 슈트로 완벽한 회사원으로 변신한 모습. 또한 박정아는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한국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역할로 '고독한 미식가'에 출연할지 기대를 모은다. 
'고독한 미식가'가 해외 촬영을 진행한 것은 대만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또한 한국에서 직접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 출장편으로 꾸며지는 한국 촬영분은 '고독한 미식가 시즌7' 9화와 10화로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도라마코리아 측은 "한국 에피소드는 서울의 강남, 용산, 전주 등에서 촬영 됐다"며 "일본에서 방송이 시작되고 30분 뒤부터 한글자막 처리가 된 VOD로 동시 서비스된다. 다만 한국 출장 에피소드는 원저작권자인 TV 도쿄에서 중계하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와의 편성이 겹치는 관계로 방송 일정, 시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독한 미식가'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의 혼밥 먹방을 그린 드라마. 일본은 물론,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도라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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