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뮤지션 사무엘(Samuel)을 위해 SM과 브레이브가 뭉쳤다.
21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0일 발매되는 사무엘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나선다.
최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슈퍼주니어 신동은 깜짝 회동을 갖고 이번 사무엘의 앨범과 관련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오랜 회의 끝에 신동이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아 전격 지원사격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수 활동 및 다양한 예능 활동 외에도 최근 화제의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와 UV와 합작한 ‘Marry Man’, 레드벨벳 '환생',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을 통해 김희철, 민경훈의 ‘나비잠2’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는 등 이미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에 신동이 감독을 맡은 사무엘의 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TEENAGER (틴에이저)(Feat. 이로한)’는 10대 천재 뮤지션 사무엘과 Mnet ‘고등래퍼2’ 준우승 래퍼 이로한의 만남 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역시 역대급 작품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반전 스토리와 영상미로 완성됐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TEENAGER (틴에이저)’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낮 12시 첫 번째 티저가, 오는 28일 낮 12시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30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함께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