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과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윤태영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태영 씨는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태영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 관계자는 OSEN에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게 맞다.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 받았다. 윤태영은 당시 혈중알콩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9%였다.
공식입장 전문.
배우 윤태영씨 소속사 갤러리나인 입니다.
윤태영씨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공식입장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윤태영 씨는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