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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베컴 부부, 해리 왕자♥메건 마클 결혼식 축하 "자랑스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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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베컴 부부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20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나라는 너무나 자랑스러운 날! 해리 왕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항상 함께 해온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한다. 멋진 날이다. 영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데이비드 베컴과 나를 포함시켜줘 감사하다. 우리는 정말 영광스럽고, 당신들의 행복을 빈다"라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9일 영국 윈저성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열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은 전세계 생중계가 될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리는 세인트 조지 교회 앞은 며칠 전부터 전 세계에서 몰린 10만 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기의 결혼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얼굴에서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베컴 부부 외에도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 오프라 윈프리와 배우 이드리스 엘바,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가수 제임스 블런트 등이 참석했다. 메건 마클이 출연했던 인기 미국 드라마 '슈츠(Suits)'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패트릭 J. 아담스와 가브리엘 막트 등도 하객으로 등장,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베컴 부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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