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과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첫번째 안무영상을 완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4 'WHYNOT-더 댄서'(이하 '더댄서')에선 은혁과 이기광이 안무영상을 찍을 장소를 물색했다.
은혁과 이기광은 미국 LA의 아트디스트릭트를 찾았다. 은혁은 "여기서 내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은혁과 이기광은 안무가 리아킴을 우연히 만났다. 세 사람은 함께 걸리시댄스를 배웠던 만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은혁과 이기광은 한 건물의 옥상을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을 시작했다. 댄스 디렉터로서 첫 안무.
은혁과 이기광은 한번 실수하면 다시 처음부터 찍어야하는 원테이크로 촬영했다. 하지만 은혁은 계속 같은 부분에서 실수를 했다.
은혁은 너무 미안해했고 이기광은 괜찮다며 응원했다. 드디어 두 사람은 무사히 촬영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이기광은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위해 다시 한번 촬영을 하고 싶어했다. 이에 은혁은 꼼꼼히 카메라 동선, 안무 동작의 디테일을 체크해주며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 결과 완성도 높은 안무영상이 탄생했다. 태민은 "너무 좋다. 결과물도 좋지만 과정들도 우리가 보지 않았나.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이기광도 "뿌듯하다"고 만족했으며 은혁은 "맘에 든다. 의미가 남다르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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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HYNOT-더 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