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금요일 밤의 힐링 요정'으로 톡톡히 활약했다.
지난 18일, 박신혜가 V LIVE '박신혜X해피빈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 (이하,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 2)에 참여한 것에 이어 tvN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 집'(연출 나영석, 양정우) 방송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 것.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는 국내 위기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10명의 배우들이 쉽고 간단한 미션 참여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선행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위기 가정 아동들의 교육, 정서지원,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신혜는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이어 '아동권리헌장'에 빈칸을 채워 문장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했다. '아동권리헌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보건복지부가 정한 9개의 조항. 그는 빈칸을 채우며 아동 권리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적절한 사례와 소신이 담긴 발언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했던 선행과 팬들의 지속적인 선행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기도.
또한 박신혜는 '아동을 향한 희망 메시지 쓰기‘ 미션도 진행했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아동들을 향해 "너희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함께 할게. 꽃길만 걷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적었다. 방송 내내 그의 표정과 말투에서 묻어나는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신혜가 참여한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가 종료된 후, '숲속의 작은 집'이 전파를 탔다. 그는 '내 마음대로, 내 취향대로 나만의 집을 꾸며본다면?'라는 행복실험 미션을 받았다. 영화 '내 사랑'을 떠올리며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그린 박신혜의 그림은 숲속의 작은 집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 과정에서 그려진 숲속 풍경과 박신혜의 평온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힐링 타임을 선물하기 충분했다.
이 외에도 박신혜는 우연히 나타난 개 '봉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텐미닛 플랜(10분 단위 계획표)'를 실천하면서 매순간의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온전히 느꼈다. 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게끔 하며, 치유의 기운을 전했다.
이처럼 박신혜는 지난 금요일 밤을 힐링으로 물들였다. 이에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와 '숲속의 작은 집'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바라만 봐도 힐링된다", "박신혜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마음이 따뜻한 배우"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박신혜가 앞으로 또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V LIVE, 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