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피디' 개통령 강형욱, 트렁크에 갇혀사는 대형견 모습에 '충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19 00: 01

 '셀럽피디' 강형욱이 트렁크에 갇혀 사는 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셀럽피디'에서는 강형욱, 허정민 등 스타가 된 PD들의 프로그램 제작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번째로 지하주차장 자동차 트렁크에서 사는 개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동물조련사 강형욱 PD의 남다른 노력과 정성이 공개됐다.

강형욱은 "사실 지금까지 이런 사연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근데 이런 경우는 이유가 있어도 안 된다. 여기 가서 이 친구를 만나고 싶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을 수도 있지만, 이게 문제라는 것만이라도 알려주고 싶다"며 부산의 한 아파트로 향했다.
'개통령' 강형욱은 아무런 정보 없이 오로지 SNS 제보 하나로만 사진 속 개를 찾아나섰다. 다행히 개를 만났지만, 강형욱은 처참한 상황에 말을 잇지 못했고, 트렁크에 묶여 있는 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hsjssu@osen.co.kr
[사진] '셀럽피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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