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방을 계약했다.
18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독립하기 위해 방을 계약하는 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날 준희는 진아는 만나 "미국 지사에 신청서 넣었다"고 한다.
그날 방 계약서를 보여줄려고 했던 진아는 당황하며 "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한다. 준희는 "내가 못 보겠다. 누나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거. 일 그만둘 수 있냐"고 한다.
진아는 당황하고, 준희는 "방 구하는 문제는 출장갔다 와서 이야기하자"고 한다. 그날 준희와 헤어진 진아는 마음이 무겁다.
이후 경선은 진아에게 보자고 하고, 경선은 "너희들 어떻게 할 생각이냐. 준희가 의논해왔다"고 미국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진아는 "준희가 충동적으로 말해본 것일 거다. 난 이대로 내 일도 하면서 지내고 싶다. 준희에게 모든 것을 맡길 생각은 없다"고 한다. 경선은 "너에게 실망해도 되냐"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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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