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배틀 결과 콜드와 스무살, 차지혜가 탈락했고 새로운 도전자로 신예 아티스트 오반이 투입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에서는 ‘나의 이야기가 담긴 답가’를 주제로 한 3차 배틀이 그려졌다.
3차배틀은 뮤지션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노래, 혹은 자신이 추구하는 메시지, 지향하는 무드를 담은 원곡을 선택해 그에 대한 답가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차 배틀 중간만남에서 지난주 공개하지 않았던 2차 배틀의 탈락자가 공개됐다. TOP4에게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 주 탈락후보 중 가장 먼저 서사무엘이 등장했고 모두들 에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다른 탈락후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대로 콜드와 스무살, 차지혜가 탈락자가 됐다. 주영, 페노메코, 펜타곤 후이, 미아, 서사무엘은 세 명이나 탈락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한 명의 뮤지션이 새로운 도전자로 투입되며 3차 배틀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차 배틀 중간 미션은 관객들 앞에서 답가의 원곡 무대를 선보인 것.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 2위 뮤지션이 배틀 상대를 지목할 수 있는 우선 지목권을 얻게 됐다. 미아는 프라이머리의 ‘LOVE’, 페노메코는 자신의 곡 ‘굿모닝’, 후이는 청하의 ‘Why Don’t You Know’, 주영은 강산에의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서사무엘은 용준형의 ‘소나기’ 무대를 각각 꾸몄다.
그 결과 1등은 주영, 2등은 페노메코가 차지했다. 주영은 미아를 배틀상대로 지목했고 페노메코는 서사무엘을 지목하며 후이는 새로운 도전자와 배틀을 하게 됐다. 3차 배틀 리허설 현장에서 첫 공개된 새로운 도전자는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오반이었다. 오반은 “제 음악과 감성을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브레이커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