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승현, 김동영이 영화 '독전'의 기대 관객수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독전'의 주역 강승현, 김동영이 출연했다.
'독전'의 기대 관객수에 대해 김동영은 "개인적으로 900만이 넘었으면 좋겠다. 900만 명이 넘으면 쿠바를 보내주신다고 했다"고 말했고, 강승현은 "이게 꼭 방송에 나와야지 약속을 지켜주실 것 같다"고 웃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강승현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독한 자들과 맞서는 착한 자, 형사 소현 역을 맡았다. 유일한 여형사로 나온다"고 말했고, 김동영은 "저는 농인으로 나온다. 대사가 없다. 천재 마약 제조자로 독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독전'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