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위너 멤버들을 정글에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진호 PD를 비롯해 한은정,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조타, 설인아,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 등이 참석했다.
이승훈은 "정글에 가서 내가 힘들고 고생했다. 그래서 우리 멤버들도 꼭 보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 멤버 중 처음으로 정글에 간 이승훈은 "다음에 정글에 갈 기회가 있다면, 2인 1조로 가면 어떨까 싶다. 강승윤, 김진우가 같이 가서 좋은 케미를 알콩달콩 보여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법칙 in 멕시코'는 지난 11일 남극 편 최종회에 이어 프롤로그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