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 '빅픽처'가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빅픽처'는 18일 기준 통합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는 날 것의 묘미, 김종국과 하하의 거침없는 입담, 이를 이끌어나가는 예능 귀재 여운혁 PD의 합이 제대로 맞아떨어지며 '빅픽처'는 웹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네이버에서 첫 방송한 '빅픽처' 시즌1은 김종국, 하하가 직접 제작자로 참여,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예산을 메꿔야하는 '짠내나는 생존기'가 그려졌다. 빚을 청산하기 위해 그들이 기획한 방송 아이템은 바로 'PPL쇼'.
브랜드 상호명 노출이 가능한 웹 예능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PPL쇼를 탄생시켰고, '빅픽처'에 노출된 브랜드는 여타 예능 프로그램의 PPL 효과보다 월등히 높은 검색어 수치를 기록하며 '검색어 지붕킥' 효과를 끌어내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이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숨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 '빅픽처' 시즌1은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 방영 기간 중 웹 예능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어서 올해 3월부터 방영한 '빅픽처' 시즌2에서는 본격적인 PPL 메이드에 돌입,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대적인 PPL로 신선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운혁PD, 김종국, 하하 세 사람의 과감한 토크로 '날 것 그대로'의 방송을 보여줬고, 점차 입소문을 탄 '빅픽처2'는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웹 예능의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빅픽처2'는 또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로 '한류 드라마' 제작. 앞서 드라마의 시놉시스가 공개됨은 물론, 김종국과 하하가 광고를 메이드 하듯 직접 배우 캐스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드라마 제작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중독성 넘치는 예능으로 사랑받는 '빅픽처2'는 인기에 힘입어 1주 연장 방송을 확정, 앞으로 2주분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2’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공개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빅픽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