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매력적인 스타 정유미가 엘르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라이브'에서 자신만의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친 정유미. 엘르와 함께 진행한 이번 커버 화보에서 시크한 헤어 스타일과 레드 립,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모던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라이브' 종영 소감 및 촬영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을 수 있었다. 대본을 통해 노희경 작가의 힘을 느꼈다는 정유미는 “써주시는 대로 열심히 잘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글 속에 이미 많은 게 있었기 때문에, 거기 나와있는 대로, 최대한 가까이 가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인기 예능 '윤식당'을 통해 어느 때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스타가 된 그는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오히려 더 자유로워진 느낌이다. 보여지는 것에 너무 신경 쓸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 선택이나 누군가를 만나는 일에 있어서도 좀더 편해진 것 같다. 고마운 경험이다”라고 답했다.
배우 정유미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