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민서, 오늘(17일) 가족·지인 축하 속 결혼..1년 열애 결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17 17: 40

배우 김민서가 오늘(17일) 결혼했다. 
김민서는 17일 오후 5시께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하고자 하는 김민서의 뜻에 따라 정확한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식 사진 역시 공개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공무원’, ‘굿닥터’, ‘장밋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parkjy@osen.co.kr
[사진]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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