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의 지수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수는 16일 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리너스! 많이 걱정했지? 계속 병원 다니면서 회복하구 있어요 걱정 노노해! 잠시나마라도 무대에 없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열심히! 하능거니까 예쁘게 봐주기~ 괜찮으니까 괜찮냐구 묻지 말기! 사랑해 오늘 오랜만에 머리 묶었으니까 예뿌게 봐죵”이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 시켰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무리하지 말고 아플 때는 푹 쉬라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러블리즈는 지난 15일 한 대학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가졌다. 이때 멤버 서지수가 공연을 모두 마치고 퇴장하던 도중 바닥에 주저앉아 멤버들의 부축을 받고 내려가는 모습이 현장에 있던 팬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이에 러블리즈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어제 감기 증상이 심해졌다. 바로 병원에 다녀왔고 현재 상태는 호전돼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러블리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