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또 다른 감격"…장윤정♥도경완, 둘째소식에 네티즌 축하물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6 15: 00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장윤정의 둘째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장윤정은 16일 KBS '노래가 좋아' 촬영 도중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히며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장윤정은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 역시 SNS에 벅차고 기쁜 마음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그는 "(장윤정이)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의 공식입장, 방송 녹화 도중 밝힌 장윤정의 소감,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팔불출 SNS 글까지 행복과 감격이 묻어나온만큼, 대중과 네티즌의 반응도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 진심 어린 축하와 순산을 기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기사만 봐도 따뜻한 반응을 즉각 느낄 수 있다. "원래 댓글 안 다는데 기쁜 소식이 글 남긴다. 항상 응원한다", "몸조심 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란다", "이번엔 엄마 닮은 딸이길 바란다",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다. 아이는 복덩어리다" 등 호의적인 반응으로 가득 차 있다. 
이로써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첫 아들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는 기쁨을 안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태교와 방송활동을 꾸준히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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