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종합] 윤시윤·진세연 측 "열애설 사실무근..따로 만난적 없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16 13: 54

윤시윤 측이 진세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진세연 측도 윤시윤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6일 오후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우리도 기사를 보고 열애설을 접했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왜 윤시윤, 진세연 씨의 열애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도 황당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사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윤시윤, 진세연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에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윤시윤 측 관계자는 "지금 윤시윤 씨 본인과 함께 있다. 직접 물어봤는데 열애가 아니라고 하더라. 진세연 씨와는 촬영장 외에는 밖에서 한 번도 따로 만난 적이 없는 관계다.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게 전부다"며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같은 날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OSEN에 "인터뷰 중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가 전혀 아니라고 했다. 드라마를 6개월 정도 촬영하면서 배우들이 모두 다 친해졌다. 너무 친해서 일어난 해프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시윤은 '대군' 종영 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확정했고, 진세연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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