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인선이 최근 PC방을 차렸다고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황이모라는 별명으로 사랑 받았던 황인선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소확행)에 대한 사연을 받았다. 황인선은 자신만의 소확행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은 게임을 좋아한다며 최근에 PC방을 차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게임을 좋아해서 PC방을 차렸다. 최근에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있는데 오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어서 PC방이 안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