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황민현, 라이관린이 '복면가왕'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 황민현과 라이관린은 지난 15일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 촬영을 마쳤다.
황민현은 지난 3월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테리우스'로 출연한 바 있다. 황민현의 '복면가왕' 관련 영상은 '복면가왕' 최초 천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패널로 한 차례 더 출격하며 복면가수 맞히기에 도전한다.
워너원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 라이관린 역시 '복면가왕'에 모습을 드러냈다. 밝고 엉뚱한 모습으로 최근 예능에서 화제를 모았던 라이관린이 '복면가왕' 패널로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 지도 관심사다.
워너원은 최근 강다니엘이 패널로, 황민현 김재환이 복면가수로 출연하며 '복면가왕' 화제성을 끌어올린 전례가 있다. 이에 황민현 라이관린의 패널 출격이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워너원은 6월 4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완전체 타이틀곡과 네 개의 유닛곡이 수록된다. 지코 헤이즈 다이나믹듀오 넬의 참여가 일찌감치 알려졌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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