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비디오스타' 문가비 "태닝도 했고 성형도 했다" 솔직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16 06: 59

문가비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으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한국인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출연했다. 
문가비는 이날 여러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첫번째 오해는 '문가비는 태닝하지 않았다'라는 질문이었다.  
문가비는 "원래 피부가 까맣다. 태닝으로 만든 피부는 아니다. 근데 햇빛도 좋아하고 태닝크림도 좋아한다. 원래 자연 태닝을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원래 까맣지만 태닝도 한다고 해명했다.  
두번째 오해와 관련해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 2011년 한국 대표로 출전자격을 얻었는데 본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개최조차 되지 않아 출전을 못했다. 그리스에 미스 투어리즘이라는 미인 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나가 인기상을 받은 적은 있다"고 전했다.
성형에 대한 질문에 "얼굴은 눈만 했다"며 손으로는 가슴을 가리켰다. 이는 스티커로 가려졌다. 문가비의 털털함에 출연자들이 놀랐고, 김숙은 '나쁜 손 금지' 표시를 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거의 성형처럼 한다. 아이 메이크업에 진짜 신경을 많이 쓴다. 입술은 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문가비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모델을 취미로하는 언니와 엄마 역시 모두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는 포즈를 공개했다. 문가비는 "사진상 편해보이지만 발끝 하나 손끝 하나도 다 신경 쓰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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