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이 써니의 팬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으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한국인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출연했다.
알베르토는 김숙의 팟캐스트를 들으며 한국어를 배웠다고. "출근하는 차 안에서 맨날 들었다. 운전하면서 늘 들었다. 운전하다가 너무 웃겨서 세울 때가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말에 도움보다는 욕을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욤은 비스에 나온 이유를 써니로 꼽았다. "2009년 6월말에 나온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를 보고 그때부터 써니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보니 "더 예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최근 좋아하는 아이돌은 블랙핑크 제니라고 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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