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둥지3' 프듀101출신 이의웅, 부모님 문구점서 열린 '팬미팅'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15 20: 42

이의웅이 부모님 문구점에 도착하자마자 팬미팅 현장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의웅이 출연했다. 
이날 이의웅母가 등장했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문구점도 소개됐다. 母는 아들 기사뜬 건 있는지 아침부터 체크, 이때 손님들에게 아들을 폭풍칭찬하기도 했다. 

대세 효자로 떠오른 바 있던 이의웅은 개교기념일 겸 부모님을 돕기위해 문구점으로 향했다. MC들은 "보통 친구들과 놀 나이인데 착하다"며 칭찬했다. 
서프라이즈 하기 위해 일부러 얘기없이 찾아왔다는 이의웅은 母에게 "왜 이렇게 예쁘게하고 나왔냐"며 애교로 중무장했다.   母는 "네가 나 닮아 예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母는 상가 직원들에게 인사시키기 위해 의웅을 데리고 상가 인사순회를 돌았다.   아들 자랑하고 싶은 엄마 마음이었다. 이의웅은 "강아지 산책시키듯이 다니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문구점으로 돌아온 의웅은 숙련된 아르바이트 스킬로 부몬미을 도왔다.  웅이 효과로 문구점은 여학생들로 바글바글했다.  팬들은 "오빠 너무 잘생기셨다"면서 마치 문구점이 팬미팅장으로 변신했다.   문구점에서 깜짝 생일파티까지 열렸다. 팬들은 "의웅오빠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웅은 "문구점 팬미팅 당황했다 선물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의웅이 없을 때도 자주 와서 사진에 인사하고 간다는 팬들의 말에 MC들은 "잘생겨도 피곤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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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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