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키이스트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최근 손담비는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재확인했다.
손담비는 지난 2015년 6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SBS 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주연으로 분해 열연했고, SBS Plus '스타그램', FashionN '마이 프라이빗 TV',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에서 활약했다.
올해 손담비는 스크린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영화 '탐정: 리턴즈', '배반의 장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탐정: 리턴즈'에서는 성동일,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고, '배반의 장미'는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동반자살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으로 데뷔해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 '드림'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등에 출연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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