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화제의 새 친구 강경헌이 팔색조 매력을 대방출한다.
지난 8일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강경헌이 강원도 정선 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서 숨겨진 끼와 매력을 맘껏 발산한다.
지난 주 한국고전 무용으로 눈길을 끈 강경헌이 이번엔 스마트폰 음성 인식 서비스를 따라 하는 이색 성대모사를 보여준다. 청춘들의 질문 중 난처한 물음에는 실제 스마트폰의 멘트를 인용한 대답으로 재치있게 대처하는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경헌은 김광규와 캐치볼을 하던 중 완벽한 시구 자세를 보여주고 깜짝 하트 시구를 날려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 외에도 명란 계란말이를 만들어 완벽한 데코레이션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숲속 노래방 파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경헌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김광규와 열창하며 춤까지 선보이는 등 반전의 가창력으로 흥을 폭발시켰다. 이에 김국진과 청춘들은 “경헌이가 잘 노는 사람”, “흥이 많다”며 그녀의 숨은 끼에 감탄을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실제 커플의 달달함이 묻어나오는 듀엣 무대를 공개했다. 이를 본 강경헌은 촬영 후 인터뷰에서 “서로 존경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15일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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