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김지원 측이 '씨유어게인' 출연과 관련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에 "'씨유어게인' 출연 여부를 논의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이 없어 조심스럽다. 대본 리딩 여부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아직 출연을 확정 짓지 않았다. 논의중이다"라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종석과 김지원은 넷플릭스 사전제작 드라마 '씨유어게인' 주연 물망에 올라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19일로 알려진 대본 리딩 참석 역시 출연을 확정 짓지 않았기 때문에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씨유어게인'은 청춘남녀의 힐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 마이 비너스'를 집필한 김은지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선물', '패션왕' 등을 만든 오기환 감독이 드라마 연출에 첫 도전한다.
이종석과 김지원이 '씨유어게인'에 출연하게 된다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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