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와 걸그룹 AOA가 ‘아이돌룸’을 찾는다.
15일 JTBC ‘아이돌룸’은 공식 SNS에 “‘아이돌룸’이 팬 여러분과 함께 손꼽아 기다렸던 그분들! 하이라이트, AOA가 드디어 ‘아이돌룸’에 찾아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이라이트와 AOA는 따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아이돌룸’의 MC 정형돈, 데프콘과 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라이트와 두 MC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도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아이돌 프로그램 ‘아이돌룸’을 론칭한 정형돈과 데프콘을 축하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아이돌룸’ 건강하세요!!”라고, 손동운은 “돈희 콘희 형들과 ‘아이돌룸’ 촬영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AOA는 오는 2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을 발매하고 약 1년 5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컴백을 맞아 ‘아이돌룸’을 찾는 것. 오랜만에 컴백하는 AOA가 ‘아이돌룸’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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