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프라이빗 스테이지가 드디어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위너는 내달 17일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위너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를 열어 팬클럽 이너서클(INNER CIRCLE) 2기와 첫 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번 위너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15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된다. 열기가 뜨거웠던 지난 10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이번 일반 예매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위너가 직접 팬들을 위해 준비한 관객 참여 이벤트 ‘PRESENT 4 INNER CIRCLE’이 공지돼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WINNER ISLAND’라는 코너에서 위너가 팬들의 고민을 직접 해결해 주고, ‘인서의 WISH LIST’를 통해서는 추첨에 뽑힌 팬들의 소원을 무대에서 직접 이뤄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6월 1일 오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사연은 프라이빗 스테이지 연출에 반영,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5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WWIC는 ‘EVERYDAY 4 INNER CIRCLE’이란 주제로 친숙하고 캐주얼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 정규 2집 ‘EVERYD4Y’의 타이틀곡 ‘EVERYDAY’부터 수록곡까지 위너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지난달 4일 컴백한 위너는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슈가맨’, MBC ‘뜻밖의 Q’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팬과 대중에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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