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시카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제시카가 한 주얼리 브랜드의 행사에 초청돼 15일 밤(현지시각)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 아시아 스타로 초대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시카는 처음으로 칸영화제에 입성하게 됐다. 작품이나 연기자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시아 스타로 초청받은 만큼 소녀시대 탈퇴 이후에도 건재한 인지를 입증하고 있다.
제시카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제시카가 세계 영화인과 언론에 주목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시카는 최근 미국 UTA(United Talent Agency)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제시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