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의 다이어트를 자랑했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래에 "한다면 하는 이 남자. 9일만에 6kg을 뺐다"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소연은 "그냥 굶은게 아니라 어깨는 더 넓어지고 허리는 얇아지고 팔은 두꺼워졌다. 식단 조절에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데 내눈에서 하트 발사. 안그래도 영페이스 더 영해보이는건 왜 때문이지~? #내눈에만그런가 #그럼어때 #내가조은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과 송재희는 길거리에 서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9kg 감량으로 인해 이전부터 훨씬 슬림해진 송재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9월 7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송재희는 오는 18일부터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