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로즈데이를 맞아 ‘스윗 슈트핏’ 4종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6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 대신 박서준’을 외치게 만드는 스틸을 공개했다. 우월한 슈트핏부터 달달한 꿀미소까지 여심을 설레게 하는 박서준의 매력이 종합선물세트처럼 스틸에 담겨 있는 것. 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중 포착한 박서준의 모습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도 어김없이 폭발할 박서준의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우월한 피지컬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넓은 어깨와 쭉 뻗은 팔다리, 훤칠한 키가 슈트를 입은 그의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슈트핏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특히 박서준이 맡은 역할이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인만큼 그가 보여줄 다양한 슈트 패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그는 독보적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것을 예고한다. 바로 전매특허 매력인 ‘잔망美’ 가득한 눈웃음과 ‘꿀눈빛’이 포착된 것. 비하인드 스틸임에도 불구하고 여심을 사로잡는 박서준의 매력이 터져 나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또 한번 연애세포를 깨우는 로코 장인의 위엄을 뽐낼 박서준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로즈데이라고 하는데, 모든 분들이 기분 좋게 웃으며 장밋빛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전 이영준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제껏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인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