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17키로 감량한 홍윤화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문식당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오지라퍼' 코너에서 '남자친구의 지겨운 말 베스트3'가 전해졌다.
3위는 '난 김치찌개'라는 것. 남자친구가 한 메뉴만 계속 말하는 것이 지겹다는 이유였다.
2위는 '딱 한번만'이 었다. 삼겹살 뒤집을 때 딱 한번만 뒤집으라고 한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라고 전해 공감을 얻어냈다.
1위는 '아 맞다'였다. 했던 말을 잊어버려 계속 말을 반복하게 했다는 것. 많은 여성 관객들은 이 말에 공감한 듯 박수갈채를 전했다.
다음은 '문식당' 코너에서 홍윤화가 17키로 감량 후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문세윤은 홍윤화를 보자마자 홍윤화의 몸무게 감량 기사를 언급했다.
이 때문에 문식당도 문을 닫게 생겼다는 것.
문세윤은 즉석에서 홍윤화에게 "지금 몸무게 몇이냐"고 기습 질문, 홍윤화는 귓속말로 전했다.
그러자 문세윤이 "아직도 그래?"라면서 "아직 돼지였네"라고 말해 관객들의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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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