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가 위암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KBS '같이 살래요'에서는 효섭이 병원에 간 미연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효섭은 미연에게 "20년 전에도 지금도 너를 좋아해"라고 말하며 포옹한다.
미연은 "사귀자고 할 때도 못 듣는 고백을 병원에서 듣네. 기분은 좋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떨리는 심정으로 검사 결과를 알아보러 간다.
의사는 "위함이 의심됐는데,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한다. 미연과 효섭은 안도하며 "위암 아니래"라고 한다. 뒤늦게 알게된 문식은 급히 미연에게 연락한다.
미연은 "괜찮다"며 올 필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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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살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