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몬드리안의 정체는 그룹 골든 차일드의 메인 보컬 홍주찬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가왕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몬드리안과 피카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몬드리안과 피카소는 장필순이 김현철과 부른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 모두 감미로운 보이스로 황홀한 시간을 선사했다.
그러나 피카소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몬드리안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빌보드가 선정한 2017 최고의 K팝 신인, 골든 차일드 홍주찬이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